관내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7개교로 총 250여명의 축구 꿈나무들과 진행요원 및 감독교사가 참석한 이번 대회는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끼를 뽐내는 자리가 됐다.
나임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특기 적성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체력 강화 및 건전한 여가생활의 토대 마련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협동심과 배려심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신북중학교 한 학생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축구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갖게 되었고,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 마련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학교스포츠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여학생을 위한 스포츠 종목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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