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이용가치가 없는 버려진 부산물(간벌목, 나뭇가지 등)을 수집해 활용한 것으로 취약계층의 난방용 에너지 자원으로 이용되는 것에 의미가 있다.
지원 대상자는 난방 에너지 비용 부담이 높은 농산촌지역 홀몸어르신, 장애인단체, 기초생활 수급자 등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가구 44톤 분량의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계기로 이웃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