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삶의 질 향상 노력
검색 입력폼
 
자치/행정

군민 삶의 질 향상 노력

2009 영암군 역점시책-<4>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

소외계층 복지증진·안락한 노후생활 보장
여성·아동 권익보호,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영암군은 올 한해에도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주민생활 지원 통합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보호와 군민건강 증진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시설 확충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생활 공감 복지서비스 추진한다.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회복지 8개 통합서비스 분야의 복지사업을 강화하고 참전용사 지원 등 보훈단체 육성대책을 마련하고 공직자 소외가정 안부살피기, 가사간병 도우미지원 시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피부에 와 닿는 복지시책으로 잘 알려진 달뜨는 집 2개소를 건립해 집 없는 설움을 해소해나가면서 저소득층 150가구의 집수리 봉사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재활증진과 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삶의 희망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장애인 일자리 지원과 재활 증진, 장애수당과 장애아동 부양수당을 지급한다.
또 행복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읍·면 복지회관 정비 등 노인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장수수당 지급과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386개소의 경로당에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홀로 사는 노인안부살피기, 노인 돌보미 바우처 지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파견 등의 시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을 따뜻이 모시는 사업을 지원한다.
왕인대학, 찾아가는 노인대학, 은빛교실, 실버사랑봉사단 등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과 아동의 권익보호를 위해서도 저소득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적극 지원한다.
한부모가정 자립 지원, 가정폭력 상담소와 교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여성대학, 여성자치대학, 여성전문교육 등으로 여성의 사회참여와 전문지식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으로 아동복지를 증진하고 영암읍 교동리에 55억원을 투입하여 금년에 청소년수련관을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보건소 증축과 삼호보건지소, 월악·모정 보건진료소 등을 정비하고 치과 미설치지역 구강보건 진료 등 공공의료서비스도 강화한다.
이밖에도 방문보건 서비스 확대, 암 조기검진, 치매 조기검지 등의 건강프로그램 운영과 전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집단 급식소 등 식중독 예방관리, 공중위생업소 관리, 모범음식점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식품의 안정성 확보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