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납세자보호관 추진평가에서는 10월까지 추진한 납세자보호관 운영실적에 대해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업무추진성과, 우수사례 발굴 등 10개 지표에 대한 ▲서면심사 ▲시·도 교차평가 ▲행정안전부 현지실사 ▲지방세연구원의 공개검증 등의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 영암군이 대상에 선정됐다.
전남에서 군 단위 최초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실시한 영암군은 ▲활성화 추진노력 ▲업무 성과 ▲우수사례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나주 및 목포세무서 납세자보호관과 협력해 산업·고용위기지역 氣 살리기 세무컨설팅 지원, 세금 이동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42건의 지방세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390여건의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전국 자치단체에 공유 및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