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추가 공모를 위해 마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맞춤형 역량교육과 소액사업, 현장포럼 등 단계별 이수사항을 추진했다.
그 결과 추가 공모에서 3개 지구가 선정, 국비 14억원과 군비 6억원 등 총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금정면 신유토마을 종합개발에 10억원, 신북면 과 도포면 등 2개 마을 자율개발에 각각 5억원씩이 3개년에 걸쳐 투입된다.
전동평 군수는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주민, 추진위원회, 관계공무원 등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수요에 맞는 사업을 시행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함께 2020년도 신규사업 공모도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