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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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이렇게 달라집니다

2019년 새해부터 청년 구직활동 수당이 지원되고 농업인 월급제가 시행된다. 또 지역 내 조선업 퇴직자에 대한 재취업을 지원하고, 폭염에 대비해 축사에 대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도 지원한다. 특히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일자리 확대,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인상, 영아 로타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13가 폐렴구균 예방접종 등의 시책을 새로 시행하거나 확대한다. 새해 들어 전남도민들에게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소개한다. <편집자註>
◇안전·행정 분야
▲농어촌지역 보행자 안전지킴이 시스템 설치 지원 = 농어촌 지역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교통안전지킴이 시스템 설치를 지원한다. 보행자 교통안전지킴이 시스템은 농어촌 지역 야간 보행자 통행이 잦은 곳에 보행자를 인지하는 시스템을 설치해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민방위대원 비상소집 대체 사이버교육 추진 = 민방위 교육운영의 실용성 제고와 도서지역 대원의 불편 해소를 위해 민방위 대원의 비상소집훈련을 맞춤형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한다. 교육시간은 1시간이다.
▲재난상황 전파수단 확대 운영 = 재난상황 발생 시 도민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긴급 재난상황 및 행동요령 전파대책을 확대 개선한다. 이에 따라 긴급 재난문자는 종전 60자에서 90자로 늘어나고, 시군별로 개별 운영하던 마을방송, 도민 문자서비스를 전남지역 전체로 확대해 재난대비에 활용하게 된다.
▲폭염 및 한파 재난 편입에 따른 도민보호대책 확대 =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라 폭염과 한파가 자연재난으로 포함됨에 따라 더욱 세심한 도민 보호대책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오후 6시로 된 쉼터 운영시간이 밤 9시까지 연장되거나 24시간 운영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물 뿌리기 등 단기적 대응처방 위주에서 쿨링포그, 그늘나무 식재 등 생활중심 대책이 추가되며, 온열의자, 방풍막 등 예방시설도 확충한다.
▲5·18 민주유공자 장제비 지원 =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고인의 공훈을 기리고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5·18 민주유공자 본인 사망 시 100만원의 장제비를 지원한다.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활안정 지원 및 예우 = 도내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에 공헌하거나 희생된 사람과 그 유족의 생활안정과 예우를 위해 생계지원비와 장제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관련자 결정유형은 그동안 사망, 행방불명, 상이, 해직 등이었으나 사망, 상이, 해직, 유죄, 학사징계, 기타 등 전 유형으로 확대된다.
▲전남 SW·코딩캠프 운영 = 4차 산업 시대의 주역이 될 창의인재를 육성하고 도시와 농촌 간 SW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SW·코딩캠프를 운영한다.<끝>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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