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농협 ‘하늘아래 한쌀’ ‘2008년 전남쌀 베스트 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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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군서농협 ‘하늘아래 한쌀’ ‘2008년 전남쌀 베스트 10’에

군서농협 ‘하늘아래한쌀‘이 전남쌀 베스트 10 에 선정됐다.<사진>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2008년 전남쌀 베스트 10 선발 결과 '녹차미인보성'쌀이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것을 비롯 강진군 ‘봉황쌀’과 ‘프리미엄호평 영광군 ‘굴비골진상미’, 해남군 ‘한눈에반한쌀’, 영암군 군서농협‘하늘아래한쌀’, 무안군 ‘쌀의보약’, 함평군 ‘나비쌀’, 나주시 ‘드림생미’, ‘왕건이탐낸쌀골드’ 등이 각각 전남 10대 브랜드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중 올해 처음으로 베스트 10에 포함된 브랜드는 최우수 브랜드로 인정을 받은 ‘녹차미인보성쌀’과 ‘굴비골진상미’, 하늘아래한쌀’ 등 3개 브랜드다.
또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브랜드를 독점했던 해남군 ‘한눈에반한쌀’은 중위권으로, 세 차례 2위를 했던 나주시 ‘왕건이탐낸쌀골드’는 최하위권으로 밀려났다.
반면 영암 군서농협의 ‘하늘아래한쌀‘은 6위를 차지했다. 전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10대 베스트 브랜드쌀에 대해 2008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 전남 대표 브랜드로 추천하고 전남미 홈페이지(www.jeonnammi.co.kr)에 게재해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1월 초 농협이나 민간 RPC에서 생산해 시중에 유통되는 브랜드 쌀중 지난해 매출액 15억원 이상이거나 2008년 판매계획이 20억원 이상인 브랜드 25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등의 4개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품질을 종합적으로 분석, 선정했다.
/변중섭 기자
변중섭 기자 jusb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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