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열리는 어올림장터는 영암군을 포함한 전국 10개 지자체가 교류협력 및 자매결연을 체결해 참여하게 되며, 100여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이 정성스럽게 준비되어 영등포구민과 상생과 소통의 장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영암군은 이날 어울림장터에서 전국 생산량의 11%를 차지하는 영암대봉감(곶감, 감말랭이)과 황토고구마, 전국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달마지쌀골드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울림장터는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영암 농부가 함께 참여하고 우수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통해 영암 농·특산물에 대한 대도시 소비자들의 신뢰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영암군과 영등포구청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도시민에게는 가치를 주는 도농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