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기금은 위생업소의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시설개선사업과 좋은 식단을 실천 하는데 지원되고 있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학교주변 불량식품근절활동 및 식품위생업소 지도단속 등으로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열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에서는 2019년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 지원대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2월 초 공고에 나서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심의대상에 선정된 9개업소(화장실 시설개선 2, 개방형주방 2, 외벽도색 1, 입식테이블 설치 4)에 대해 지원하는 원안을 가결했다.
사업비는 총 9천400만원으로 군 지원금 50%, 자부담 50%이다.
위원장인 손점식 부군수는 "노후화된 위생업소의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영암군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