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를 시작으로 자라나는 새싹들이 1년간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선수 개개인이 목표를 달성해 작은 성취감까지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교장은 “지난 겨울 동계훈련기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학교의 명예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매 대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영암군수영협회 이경재 회장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암초교 수영부는 아직까지 가장 큰 대회인 전국소년체전에서만 입상을 못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만큼은 주장 양윤지(6년 평영·개인혼영)선수를 중심으로 결선을 넘어 메달을 목표로 선수 모두가 맹훈련중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