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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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

오는 4월 13일 경기도 이천 설봉산 찾아 단합야유회

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지난 3월 21일 서울 종로3가의 한 음식점에서 산악회와 동문회 임원진 전체모임을 열고 오는 4월 13일 경기도 이천의 설봉산을 찾아 단합야유회를 갖기로 했다.
동문회와 산악회는 매년 봄과 가을 단합야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봄철 단합야유회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설봉산을 찾아 갖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동문선후배간의 친목과 우애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설봉산은 해발 394.4m로 이천시를 수호하는 진산이다. 산세가 오밀조밀해 운치가 있고 주봉 부근에는 혼합림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며 기암괴석 등의 풍광이 뛰어나다. 봄이 되면 진달래가 온 산을 붉게 물들인다. 산중턱에는 폭포와 약수터가 있어 휴식처로 등산객 및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등 힐링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관호 동문회장은 "많은 동문선후배들이 참여해 단합과 소통, 그리고 삶의 활력소를 찾자"고 말했다.
조삼현 산악회장은 "야유회를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동문선후배 간 우의도 다지자"고 말했다.
설봉산 야유회는 4월 13일 오전 10시 지하철 건대역 2,7호선 5번 출구 쪽에 위치한 광진예술회관에 집결해 관광버스편으로 떠난다. 대상자는 동문 및 가족, 지인들이 함께할 수 있으며 회비는 2만원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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