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웃리치는 전남도,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신안 등 전남 8개 꿈드림센터가 연합해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보호자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해 꿈드림 센터 및 건강검진 등을 홍보하는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힘들었지만 의지를 갖고 열심히 시험을 준비한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왕인문화축제장에서 학교밖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실물경제체험인 뻔뻔비즈'부스를 운영, 경제활동을 경험하게 했으며, 이밖에도 다양한 교육 및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부터 24세까지 개인 사정이나 학교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학교를 중도에 그만 둔 청소년이나 경제적,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 꿈드림(061-470-67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