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 6회째로 열린 것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 즐기면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해 판소리와 대금연주, 각설이 공연을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면서 흐뭇한 시간을 보냈다.
구학1리 김치호 이장은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니 행복하고 뿌듯하다"며, "오래오래 건강하고 장수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