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절마 체덴발 몽골 국회의원과 몽골 내 각 지역 여성협회 대표들로 구성된 몽골여성협회방문단은 성폭력, 가정폭력 등에 의한 폭력피해여성, 취약계층, 해외이주여성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전 세계에 여성권익신장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해피맘(회장 조태임) 초청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사)해피맘의 연수원이 위치한 영암군을 방문해 기찬묏길, 가야금산조테마공원,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지난 15일에는 영암군청을 방문해 환영식을 갖기도 했다.
척절마 체덴발 몽골 국회의원은 "영암군의 환대에 깊이 감사하며, 몽골에 돌아가면 아름다운 氣의 고장 영암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몽골여성협회 방문단은 영암, 광주, 대전, 서울 등을 차례로 방문, 각 도시의 문화시설 및 기업들을 시찰한 후 19일 귀국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