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복나눔 봉사단 사랑의 전달식에서는 힘겹게 백혈병과 싸우고 있는 조합원을 돕기 위해 이재면 조합장을 비롯한 30명의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사랑의 모금에 나서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도포면농업경영인회(회장 송후승)와 한여농회(회장 이미경) 회원들도 이번 사랑의 전달식에 함께 참여해 참사랑을 실천했다.
이재면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지역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더욱 고민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농협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