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홀로사는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식사나눔행사에서는 영암군청년회(회장 이경재)가 사골곰탕 200인분(200만원 상당), 농협 영암군지부가 쌀, 재경영암군향우회 김성재 부회장이 꽈배기, 이형이 보험설계사가 과일 등을 후원하는 등 여러 후원자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
식사나눔행사는 매력한우 기찬랜드 명품관 이경재 대표의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난 2016년 10월부터 매년 2회 이뤄지고 있다.
영암지역자활센터 직원 및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의 자원봉사와 명품관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한우불백, 한우육회, 홍어, 떡, 잡채, 과일, 과자)으로 식사대접을 했으며, 영암군청년회원들이 정성껏 끓인 200인분의 사골곰탕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경재 대표는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여러 사회단체와 함께 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