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청사안내시스템은 방문객이 각 실·과·소 입구에 설치된 스크린을 터치하면 군청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청사 배치도와 부서별 직원이 어떤일을 하는지 담당자의 이름, 사진, 전화번호, 출장 근무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포토갤러리에는 군정 주요사진, 공지사항란에는 군의 주요행사도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스마트해진 청사 이미지로 다가가면서 편의를 제공하고, 직원들은 인사이동 때 사진이나 주요업무 등을 수작업해야 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현재 본관 9개 실·과만 설치했으나 이를 확대해 전 실과에 설치할 계획이다.
군 총무과 천재철 과장은 "스마트청사안내시스템 구축을 통해 청사 위치 안내 등 군민편의를 제공하는 등 한걸음 더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