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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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군은 지난 6월 17일부터 26일까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하는 등 영암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 55명을 선발,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28일 동안 일하게 된다고 밝혔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지난 12일 오전 사전간담회를 갖고 안전 복무 친절교육, 근로조건 및 유의사항 등을 전달받았다. 이들은 13일부터 전국 명품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자연계곡형 풀장 氣찬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공직사회 경험을 통해 직무를 직접 체험하게 해 군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연중 두차례 시행되고 있다.
특히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올 여름 수많은 관광객들이 氣찬랜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지킴이 역할은 물론 환한 미소와 친절로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총무과 천재철 과장은 "28일 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학비 마련과 군정체험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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