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양회선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월출산의 정기가 서린 영암에서 함께 근무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서장은 이어 "경찰의 뿌리는 주민임을 명심해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의 경찰정신을 구현하고, 유관기관 및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으로 안전한 영암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 서장은 또 "내부적으로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신임 양회선 서장은 해남출신으로 간부후보 39기로 경찰에 입문, 해남서 생활안전과장, 서울서초서 경비과장, 서울중부서 경비과장, 서울지방청 치안지도관, 전남지방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박인배 전임 서장은 전남경찰청 홍보담당관으로 다시 자리를 옮겼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