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설립 부지 전체 기부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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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설립 부지 전체 기부 약정

부영그룹, 이사회 의결 받아 전남도에 약정서 전달

전남도와 나주시는 지난 8월 20일 에너지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에너지 특화 공과대학인 한전공대 설립 부지 40만㎡ 전체를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에서 한전공대 학교법인으로 무상 제공하는 기부 약정 행사를 가졌다.
기부 약정 행사에는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김회천 한전 부사장, 부영그룹 및 한전공대 설립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부지 기부 약정서는 올해 1월 4일자 ㈜부영주택, 전남도, 나주시 간 체결한 협약서 내용의 이행을 위해 한전공대 부지 증여(기부) 약정 건을 부영주택 이사회 의결을 받은 것이다.
이세중 직무대행이 사전 서명이 완료된 부지 증여(기부) 약정서를 김영록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기부 약정에 따라 ㈜부영주택은 향후 설립되는 한전공대 학교법인에 나주부영CC 부지 중 40만㎡를 한전공대 부지로 무상 제공한다. 이는 한전공대 설립 부지의 100%에 해당된다.
한전공대는 학교법인 설립, 도시관리계획 변경, 대학 설립인가, 캠퍼스 준공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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