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대봉감축제 주요행사 내용과 올 행사 예산안 설명 및 추진방향을 논의했으며, 활성산 태양광 발전소 건립에 따른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올 대봉감 축제는 매년 11월 첫째주 토요일 개최하기로 되어 있는 방침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동안 금정농협 대봉감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한다.
행사 전날인 11월 1일은 대봉감 시배지인 안노리 모정마을에서 대봉감 풍작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봉행하며 출향인의 밤 행사가 펼쳐진다. 또 행사 당일인 11월 2일에는 식전행사, 민속행사, 기념식, 대봉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최정식 회장은 "문체위원 모두가 합심해 얼마 남지 않은 면민의 날과 대봉감 축제, 태양광발전에 따른 대책을 위해 모두가 심기일전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규환 면장은 "금정면은 청정지역으로 소득이 많고 단합이 잘되는 지역으로 문체위원이 중심이 되어 금정면을 위해 힘써 달라"면서, "태양광발전 협상에도 서로 힘을 합쳐 특정단체보다 면민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의견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