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지역민과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내용 및 사업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기본계획 수립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39억3천200만원의 사업비를 연차별도 투자, 금정면 소재지 일원에 복지예감문화관, 행복예감광장, 건강예감마당 등을 조성하는 등 면소재지를 개발하고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공모 당시 신청했던 예비계획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도시개발과 문동일 과장은 "금정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모두가 행복한 금정면을 만들어가자"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