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서는 노래자랑을 비롯한 식전행사, 경품추첨행사, 초청가수 공연 및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기관사회단체장 및 면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서지오, 실버윙스 등 초청 가수들이 니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각 마을 대표 12명이 경합을 벌인 노래자랑에서는 학동리 유연정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경품 추첨권을 배부하고 각종 경품 당첨의 행운을 제공하기도 했으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했다.
김용희 위원장은 "신북면 호산골 한마당 노래자랑은 단순한 지역대회가 아니라 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면민이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즐기며 애향심을 키우는 면민화합의 장이자 향후 영암군의 한가위 대표 노래자랑 축제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