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울림마당은 마을어른과 학부모, 청소년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마당, 어른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행사준비까지 맡은 이번 행사는 마을이장단, LH아파트 노인회, 에어로빅, 어른난타, 기찬이기순이공연과 청소년댄스, 랩, 마술, 밴드, 난타 등을 통해 마을어른과 청소년들이 지역자원과 결합해 상생하는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마을축제이자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삼호읍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문화활동 및 참여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북카페, 밴드연습실, 방과후교실, 체육활동실 등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이 학과공부와 문화체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매년 3회의 어울림마당을 운영하고, 지역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있으며, 12월 어울림마당에서는 청소년의 다양한 페스티벌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