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박민주 지부장과 박주호 수석부회장, 정미경 여성지부장, 공판기 조직부장을 비롯한 지부회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회원들은 10월 26일부터 오는 11월16일까지 일억송이 국화의 향연이 펼쳐질 월출산 국화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영암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행사장 일원을 돌며 즐거운 마음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 영암지부장에 취임한 박민주 지부장은 "영암지부가 월출산 국화축제의 성공 개최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나눔을 공유하는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민주노동조합 영암지부는 지난 19일 실시한 연탄나눔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