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는 지난 10월 24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생활안전 문화조성' 작품공모에 따른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생활안전 문화조성 작품모집은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를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불조심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이뤄졌다.
작품 모집에는 영암 관내 7개 초등학교에서 165점(그리기 113, 포스터 40, 표어 12)이 제출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33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들 우수작은 미술 전공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주제 적합성과 전달성 작품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화재 예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 등에 중점을 둬 선정한 결과다.
심사결과 최우수작은 그리기 분야는 삼호서교 4학년 임시현, 포스터 분야는 용당초교 6학년 표선진, 표어 분야는 삼호서초교 4학년 이윤지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 작품 3점은 전남소방본부 주관 상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