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으로 사랑 전해요∼"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제기 읍장, 민간위원장 유혜숙)는 지난 10월 22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가구에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매월 1회씩 이뤄지는 반찬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기금으로 운영되는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거동불편세대, 식사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날 반찬봉사는 2019년 기획 나눔문화확산사업 지원금으로 구입한 쌀과 화장지도 같이 전달해 동절기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돌보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제기 읍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이 더욱 건강에 유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