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 임시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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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 임시총회 개최

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회장 최정식)는 지난 12월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개최된 영암왕인문화축제와 금정면민의 날 및 영암금정대봉감축제 등 각종 행사 정산보고와 향후 금정면민의 날 및 영암금정대봉감축제 행사 분리 추진, 금정면장학금운영위원회 신설 협의, 재경금정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 참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대봉감축제가 매년 11월 첫째주 토요일 금정면민의 날과 함께 하루만 개최되고 있어 금정면민 자체 행사로만 축소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대봉감 관련 이벤트를 더욱 다양하게 준비, 대봉감 축제를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외부관광객이 방문, 내실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금정면민의 날과 대봉감축제를 분리하자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가 현재 장학금을 관리하고 있으나 별도 위원회를 신설해 관리하자는 방안이 논의됐으며 내년 2월 정기총회 때 결론을 맺기로 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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