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올 3월에 영암 관내 65세 이상 1천750명을 대상으로 입학식을 치렀으며, 교양 건강 상식 음악교실 등 총 99회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읍면별 순회형식으로, 교육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희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 많은 교육생을 만나고,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평생교육에 걸맞는 알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