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은 도내 2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지표 실적, 농촌진흥청 평가실적, 분야별 자체평가 등 15가지 평가지표를 토대로 1년 동안 추진한 농촌진흥사업을 평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지역특화 작목 육성, 농업전문인력양성, 농촌자원개발, 농촌청년사업가 양성사업, 어께동무컨설팅 농가 경영 개선사업, 청년 4-H회원 맞춤형 과제사업 등 청년창업농육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7년 중앙단위 우수농업기술센터 선정, 2018년 도단위 평가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종삼 소장은 "이번 성과는 전 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나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 소통하며 돈이 되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