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기 정기회의에서 미암면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25명의 수면잠옷 제공과 12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미암면협의체는 저소득층 40가구에 매달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준비를 위해 보일러가 오래된 가구의 교체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여름에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 및 설치했다.
민경송 미암면장은 "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됐다"며, "추운 겨울 외롭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