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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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평 군 수 |
2019년 기해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19년, 영암군은 복지 분야에서 수많은 성과를 거두며 복지 24관왕을 달성해 그야말로 '복지 영암'이라는 말에 더없이 걸맞는 활약을 펼쳤음을 보여줬습니다.
우리 군의 미래먹거리와 신성장동력을 마련할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역시 차질없이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특히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분야에 있어서는 단연 독보적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10월 한국트로트가요센터를 개관하여 전국적으로 전통가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창단한지 3여년간 지난해 천하장사 등극을 포함해 장사 19회 등극, 2개 금메달 획득이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 활약을 펼쳐 군을 씨름의 메카로 만들어갈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군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2020년에도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4대 신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해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여 지속성장을 이루는 영암군을 이룩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며, 2020년 희망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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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 국민 복리증진 최우선할 것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영암군의회에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저와 우리 의원들은 군민이 위임한 신성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합리적이고 깨끗한 의회'를 목표로 제8대 영암군의회는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열심히 공부하며, 보다 살기 좋은 영암, 군민이 행복한 영암을 만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선배·동료의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아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우리 영암군의회가 2020년 새해에도 활기차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과 사랑이 늘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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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과 전환의 한 해 되길
지난해 전남의 한전공대 유치와 농민수당 도입, 영암 내동리 쌍무덤의 마한 최고수장 확인은 지역의 자부심을 높였습니다.
올해는 남북관계 활로가 열리고 비핵화와 평화체제로 전환되길 기원합니다. 또 한국전쟁 발발 70년,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영암에서도 한국전쟁 전후 수 천명의 민간인이 희생된 만큼, 진상규명으로 용서와 화해시대가 열리길 기대합니다. 영암지역 5.18 재조명, 항일의병운동 발굴 등 영암의 자긍심도 높여야 합니다.
특히 4월 총선은 준연동형 비례제와 만18세 투표가 도입됩니다. 고3 학생과 청소년이 영암의 당당한 주인이 되고, 영암발전의 도약대가 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영암교육 발전을 위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인구감소와 경쟁력 약화로 몇 년째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고교통합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학생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15년 묵은 중고통폐합 논의를 결론짓는 전환의 2020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늘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 인사드리며, 변함없는 자세로 군민의 대변자로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과 향우, 영암군민신문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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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농촌 사회적약자 소외되지 않게 최선
지난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격려속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광역자치단체에서 최초로 제정하는 농어민 공익수당 조례 제정과 관련한 활동을 하였고 장애인들이 병원 진료시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장애인 친화 병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농업 농촌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들을 하였습니다. 또,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가 타시도에 비해 전남이 매우 열악함을 지적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이 하락하지 않도록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일과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작은 항상 설레임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경자년 새해의 시작도 긴장감으로 시작합니다. 영암군민들의 소망들을 반영한 정책들을 만들면 좋겠다는 설레임과 군민들의 어려움을 희망으로 바꾸는 일을 잘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이 새해를 맞으며 함께 다가옵니다. 그러나 영암군민들의 힘을 믿고 새해를 힘있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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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족과 군민이 교육으로 하나되길
온 누리에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한 새해 새아침입니다. 새해 새아침을 맞아 더 나은 영암교육을 생각합니다. 영암의 훌륭한 역사적, 문화적 유산을 바탕으로 학교와 마을이 함께 더불어 배우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겠습니다.
배움이 즐거운 당당한 학생, 자율과 책임의 안전한 학교, 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을 전개하고 월출의 기를 학생 개개인의 가슴에 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은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했을 때 보다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영암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영암교육에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면 학교는 더 큰 힘으로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학부모와 마을,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 또한 지역사회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영암의 학생들이 더불어 배우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치면서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암의 온 마을과 학교가 함께 노력합시다.
새해에도 영암교육가족과 영암군민이 교육으로 하나가 되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영암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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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안전한 영암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희망찬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영암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해 영암경찰은 어려운 치안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도 영암경찰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한 생활터전을 조성하는 것을 경찰의 기본적 책무라 여기고 교통사고예방, 탄력순찰, 문안순찰 등 지역실정에 맞는 범죄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더 안전한 영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항상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작은 민원이라도 정성을 다하는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영암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당부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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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사 조사연구와 문화복지 증진에 노력
올해는 흰쥐띠라고 합니다. 쥐는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고, 특히 흰쥐는 지혜롭고 총명한 이미지를 갖고 있답니다.
경자년을 맞아 좋은 생각, 겸손을 기본으로, 배려하며 도와주고, 함께 하면서 나의 일에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올해에는 중점 업무로 향토사 조사연구와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문화 복지를 펴 나가겠습니다.
향토사는 ▲마한사 ▲도선국사 ▲△의병·독립운동 ▲6·25 ▲5·18까지 우리 영암의 역사를 정리해 나갈 방침입니다. 행정과 언론 그리고 모든 군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특히 읍·면 조사위원과 학계 요로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화 복지는 물질적 지원이 아닌 정신적인 것으로 배우고 즐기고 발표하고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로 체감하면서 생활 속에서 행복감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참여와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지역의 문화 주체, 동아리들이 힘을 모으고 함께할 수 있도록 공간 마련 등 그 기반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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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영암인 긍지갖는 향우회 만들 것
우선 많이 부족한 저에게 재경영암군향우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큰 영광입니다.
경자년 새해 모든 영암군민들의 가내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영암군은 전국 대표 씨름단인 영암군민속씨름단과 얼마 전 개관한 한국트로트가요센터를 비롯하여 한국 최고의 청정군으로써 명품 농·특산물과 문화, 예술, 자연환경을 포함하여 무한한 잠재력과 콘텐츠를 갖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을 목표로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일등 군을 만들기 위해 전동평 군수님을 중심으로 많은 군민들이 힘을 합하여 매진하고 있는 이때 재경영암군향우회도 선배님들의 창립 취지와 정신을 살려 애향심으로 향우들이 상호 상부상조하며 우리들의 고향 영암 발전에 기여하는 향우회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신창석 회장님을 비롯한 전임 회장님들의 업적을 잘 계승 발전시키고, 각 읍면 향우회와 사무처가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자랑스러운 영암인으로써 긍지를 가질 수 있게 향우님들이 바라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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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고민이 확 풀리는 한해 되길
재광영암군향우회장
무엇보다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경제적으로 고민이 확 풀리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물론 직장에서 가정에서 각 자의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는 우리 모두에게 풍요로운 대박행진이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지난해 많은 어려움과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온 것처럼 올해 우리 영암고을의 경제가 술술 풀려 가장 잘 사는 도시로 우뚝 자리매김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국가와 지역사회가 희망을 갖고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우리 향우들의 작은 마음이 한데 모아져 큰 힘으로 뻗어 나가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또 올해에는 고향과 지역사회, 나라의 미래를 이끌고 갈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공공의 발전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도록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재광영암향우회 회원들 역시 언제나 고향의 발전과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올해에도 회원 모두가 합심하여 고향을 홍보하고 자랑하는 역할에 더욱 노력할 계획입니다.
기의 고장 영암에 탯자리를 둔 향우들의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성실히 자기소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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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念通天의 마음으로 전남행복시대 위해 뛸 것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 여러분께서 사랑과 성원을 보내 주신 덕분에 국고예산 7조원, 전남예산 8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아울러 남해안철도와 경전선 전철화 그리고 광양항 활성화 등 전남의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든든한 기반을 하나하나 쌓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제 2023년부터는 목포와 부산을 2시간 20분대에 오갈 수 있는 광역 고속전철시대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특히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님과 도민 여러분을 모시고 전남의 정도 새천년을 이끌어갈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금년에는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인 에너지, 관광, 바이오, 미래 운송기기, 농수산 생명산업, 스마트 시티를 본격 추진해 전남 '제2의 도약'을 이루겠습니다.
또한 올해는 우리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3대 핵심과제 추진에 도정의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성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첫째,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도록 의과대학을 전남에 유치하고, 둘째, 197개국, 2만 5천명이 참여하는 2022년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를 여수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에 유치하여, 전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셋째로는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에 유치하여 광주·전남 대학과 기업의 연구 역량을 높이고, 전남을 글로벌 에너지신산업의 메카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한 마음으로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마음으로 도민 여러분과 함께 '전남행복시대'를 향해 더욱 힘차게 뛰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 도민여러분께서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