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에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 장애인, 노인, 아동 모두를 말하며,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군은 향후 5년간 '여성이 활기차고 당당한 영암'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친화도시 추진TF팀을 구성,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안전생태 및 가족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4개 영역 41개 정책사업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손점식 부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성평등한 사업을 운영하며, 여성친화적 도시공간 및 안전을 구현해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누리는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