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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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탐방로 통제 강화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은창)는 봄철 산불예방 및 국립공원 자연자원의 보호를 위해 2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탐방로 일부 구간의 통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강진 무위사~미왕재(2㎞), 영암 용암사지~홍계골(2.8㎞) 등 2개 구간(총 4.8㎞)이다.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산불예방 및 공원자연 보호를 위해 통제탐방로 및 샛길(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월출산 국립공원의 개방탐방로는 천황사지구~도갑사(8.6㎞), 천황사~통천문삼거리(2.6㎞), 산성대입구~광암터(2.6㎞), 금릉경포대~바람재(2.2㎞), 경포대삼거리~종주능선(1.5㎞), 천황주차장~탑동약수터(0.927㎞), 구정봉~용암사지(마애불)(0.7㎞), 죽정~월대암(0.6㎞), 하치마을~누릿재~사자저수지(1.6㎞) 등 9개 노선이다.
국립공원을 탐방할 경우, 버너, 라이터 등 인화물질 반입이 불가하며, 인화물질을 소지한 상태로 입산하거나 통제구간 탐방로를 무단으로 출입하는 경우 자연공원법에 의거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손재원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을 탐방할 경우, 사전에 통제 탐방로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http://wolchul.knps.or.kr) 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해야 통제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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