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화훼농가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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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화훼농가 돕기 나서

전남도는 지난 3월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이동식 화훼장터를 운영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락한 꽃 가격이 지난 2월 중순 이후 지난해 수준까지 회복했으나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가격이 다시 하락, 농가경영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날 전남도청사에 개설된 이동식 화훼장터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돼 강진, 구례, 영암 등에서 재배한 장미, 안개꽃, 프리지아 549단을 판매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도내 기관단체, 시군과 함께 '1테이블 1플라워', '꽃사주기' 등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해 지금까지 1억1천200만원 상당의 꽃을 구매했으며, 앞으로 유관 기관 등과 함께 화훼농가 돕기에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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