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포인트' 제도란 국립공원 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자기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경우 포인트를 제공 받고, 포인트로 공원시설을 이용하거나 상품으로 교환하는 제도로, 본격적인 봄철 성수기를 맞아 탐방객이 많이 찾는 현장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원사무소는 이날 그린 포인트 제도 홍보를 통해 그린 포인트 참여자에게 백두산 탐방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 '쓰담쓰담' 행사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쓰담쓰담' 행사는 국립공원별 방문인증 사진촬영과 그린 포인트 적립 후 SNS 게시 및 응모를 하면 참여횟수 상위 10%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명을 선발한 후 백두산 방문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연중 탐방객을 대상으로 그린 포인트 제도를 비롯한 쓰담쓰담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환경 개선과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