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무안·신안 서삼석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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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무안·신안 서삼석 재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집권여당 180석 확보 '대승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심이 집권여당에 압도적인 승리를 몰아준 가운데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76.97% 득표율로 재선했다. 민생당 이윤석 후보는 19.42%, 미래통합당 이인호 후보는 3.62%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쳤다.<관련기사 4,5면>
4월15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서 후보는 영암에서 78.82%, 무안에서 75.08%, 신안에서 78.23% 등 세 곳 모두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투표율은 영암 63.86%, 무안 66.39%, 신안 66.94%였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단독으로 180석의 의석을 확보, '슈퍼여당'으로 탄생했다. 미래통합당과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은 개헌저지선인 100석보다 3석 많은 103석 확보에 그쳤다.
광주·전남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민생당과 무소속의 현역 후보들을 제치고 18석을 모두 차지했다. 천정배, 박지원, 박주선, 황주홍 의원 등 현역의원들 모두 고배를 마셨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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