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예방 민관협의체 협의회 개최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4월 1일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23일에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공동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관협의체 위원 소개와 각 기관별 관련 사업 소개에 이어 기관별 협업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효율적인 공동 지원방안을 공유했다.
협의회 위원은 군청, 경찰서, 영암군학교밖지원센터, 학업중단집중지원학교, 영암교육청의 전문인력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에서는 관내 학업중단율 현황과 학교 부적응 사례를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으며, 위기학생에 대한 공동 지원 방안 마련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