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회의실 방역과 참석자 전원에게 마스크 지급을 완료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항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면사무소는 이날 설명회에서 5월 1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하는 긴급재난 지원금은 전 가구를 대상으로 4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세대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 마무리 단계인 전남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지원은 미 신청 주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공익형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을 구분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신청 시 유의 사항을 전달했다.
신용현 면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에 변화가 있으나, 이를 잘 극복하고 적응해 더욱 발전하는 덕진면을 만들자"면서, "긴급재난지원금과 공익직불금 등의 신청에 주민들이 혼선이 없도록 철저히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