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감사 2인은 등록 신청자가 없어 임시총회에서 선출하게 된다. 원장 선거는 단독 입후보한 경우 선거인(346명)의 과반수를 얻어야 한다.
영암문화원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29일 '임원선임관리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양삼호(75) 이사를 선출했으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지난 5월 14일부터 선거인명부 작성 및 공고를 시작으로 19일~20일 후보자 등록을 한 바 있다.
영암문화원 측은 재선의 김 원장이 3선에 나선데 대해 "한국문화원엽합회의 원장 선거 관련 정관이 지난 2014년 정기총회 때 '중임'에서 '2차 중임'으로 개정됨에 따라 영암문화원의 관련 정관도 2018년 정기총회 때 개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