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농폐기물 수거는 '맑고 깨끗한 우리고장 가꾸기'의 일환으로 농경지에 버려져 미관을 해치는 폐비닐 및 농약용기 등 3톤을 수거, 재활용 가능한 자원과 일반 폐기물로 각각 분리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인 폐비닐과 농약병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재활용 처리하도록 했다.
고재남 회장은 "영농폐기물을 그대로 매립하거나 소각할 경우 대기 및 토양 등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매년 집중 수거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쾌적한 자연경관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