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 제14대 원장 김한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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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원 제14대 원장 김한남 당선

감사에는 조규연·곽종철씨…취임식은 오는 7월6일 예정

영암문화원 제14대 원장에 김한남 현 원장이 당선됐다. 또 감사 2인에는 조규연(71)씨와 곽종철(64)씨가 선출됐다.
영암문화원은 지난 6월2일 오전 제14대 임원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감사에 조규연, 곽종철씨를 선출했으며, 이사는 문화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임권을 원장에게 위임 의결했다.
이어 원장선거가 실시돼 단독 입후보한 김한남 현 원장에 대한 찬반 신임투표가 실시됐다.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선거권을 가진 346명의 회원 중 투표자수 187명(54%), 찬성 183명(97.8%), 반대 4명으로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김 원장의 당선이 확정됐다.
김한남 원장과 감사, 이사의 취임식은 오는 7월6일 문화원에서 간소하게 열릴 예정이다.
김 원장은 "모내기 등 농사철과 '코로나19' 분위기가 맞물려 투표참여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기꺼이 참여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겸손한 자세로 처음처럼 열성을 다해 영암의 정신과 혼을 만들고 펼치는 문화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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