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문화이해 강사 양성교육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지역사회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출신국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긍지를 심어주고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이해강사 양성 교육 수료로 배출된 결혼이주여성들은 향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에 찾아가 다문화이해 교육 강사로 활동하면서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문화 수용성 향상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