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금연의 날' 흡연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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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세계 금연의 날' 흡연예방 캠페인

영암교육지원청, 중·고생 대상 흡연의 폐해 홍보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제33회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삼호읍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흡연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고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강도 높게 경고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 취지에 맞춰 영암교육지원청도 매년 세계 금연의 날에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 사회단체들과 연합으로 금연 가두 캠페인을 벌여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캠페인 행사를 축소, 등교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흡연예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홍보용품 배부, 피켓팅 활동으로 전개됐으며,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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