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총회', 영암 다문화가정에 후원금 전달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골프동호회('전총회', 회장 이만선)는 지난 6월4일 영암지역 다문화가정 10세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광주·전남 기업CEO 모임인 '전총회'는 이날 영암 아크로컨트리클럽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올해로 9년째 다문화가정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총회'의 다문화가정 후원금 행사는 생활여건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해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로, 친선골프대회 후 다문화가정 10세대에게 각 3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후원금을 받은 한 결혼이주여성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생활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