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은 조합 설립 이후 꾸준한 장학사업을 진행해 3억여원의 장학금을 관내 조합원 자녀에게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조합원 대학생 자녀 12명에게 각 150만원씩 전달됐다.
이맹종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의 학습의욕 고취와 조합원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장학금 전달식이 늦어지고 또 약식으로 진행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앞으로도 조합원 자녀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건실한 조합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