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임원으로 민간위원장에 전철희 위원, 부위원장에 정복순, 박종식 위원, 총무에 안호순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2020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저소득층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사업과 주거개선사업 추진에 따른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사업비 마련을 위해 면사무소 옆 군유지 300평에 콩심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6월18일 콩 파종에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신임 전철희 민간위원장은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10여년간 활동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며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처하지 않도록 공동위원장인 서장옥 서호면장과 협조해 협의체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