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하반기 정기 승진 및 전보인사 오늘 단행

군은 오는 7월1일자로 명예퇴직하는 문점영 기획감사실장 후임에 천재철 총무과장을 승진 기용하는 등 하반기 정기인사를 오늘(6월26일) 단행할 예정이다. 후임 총무과장에는 임문석 투자경제과장이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에서는 문 실장 외에 조갑수 영암읍장, 박종삼 농업기술센터 소장(이상 4급 서기관), 김인재 군서면장, 민경송 미암면장(이상 5급 사무관) 등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올 1월 1일자로 5급 승진의결 된 공직자들의 교육이수에 따라 실·과·소장과 읍·면장들의 자리이동이 있게 된다.
군은 지난 6월19일 낸 인사사전예고를 통해 일반승진의 경우 4급(서기관·기술서기관) 승진 2명, 행정5,6,7급 승진 각 3명, 행정8급 승진 6명, 사회복지6급 승진 1명, 사회복지7급 승진 3명, 사회복지8급 승진 2명, 사서7, 8급 승진 각 1명, 공업8급 승진 3명, 농업5급 승진 1명, 농업6,7,8급 승진 각 2명, 보건6,8급 승진 각 2명, 시설6급 승진 1명, 시설7,8급 승진 각 2명, 농촌지도관 승진 1명 등이라고 밝혔다.
군은 특히 심정복 종합민원과장과 강병국 친환경농업과장, 김규환 금정면장, 이영현 도포면장 등 4명이 올 연말 명예퇴직 또는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임에 따라 4명의 승진의결 대상을 선임할 예정으로 모두 행정직으로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