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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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영암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는 지난 6월23일 영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영암읍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영암군 주관으로 열린 공청회에는 우승희 전남도의원과 노영미 의원, 주무부서인 군청 도시개발과 문동일 과장, 도시재생뉴딜사업 용역사인 ㈜오감 김상철 대표, 주민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7월 공모예정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구의 감소와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의 지역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영암읍소재지(동무, 서남, 역리) 일원에 125억원(국비75억, 지방비50억)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개년 개발계획이다. 어울림센터, 게스트하우스, 특화상점 조성, 가로환경 정비, 상가 및 집수리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그동안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3월4일부터 4월8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과정인 도시재생대학을 수료했다. 또 5월11과 27일, 6월5일에는 주민협의체 실무회의 개최, 6월8일에는 이장회의, 11일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모선정을 위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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