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임동현 영암소방서장 취임

제12대 임동현 영암소방서장이 취임했다.
7월1일자 정기인사에 따라 부임한 임동현 신임 영암소방서장은 1989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은 후 전남소방본부 예산장비팀장, 해남소방서 방호구조과장, 나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목포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거쳤으며 초대 함평소방서장으로 재임하다 영암소방서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임동현 서장은 "기의 고장 영암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지역적 특색에 어울리면서도 군민과 소통하는 소방행정을 구현하겠으며, 무엇보다 현장재난에 집중해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평안을 보장하고 책임지는 소방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임동현 서장은 직원 상호 간 배려와 친절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뛰어난 행정능력을 펼치는 등 인성과 행정력, 현장성에서 뛰어난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